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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21005

좋은 느낌!

하루하루가 즐거운 나날들..

언제까지 지속될수 있을지.. 영원하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지만

지속되길 바랄뿐이다..


출국 7일전... 별 느낌이 없다.. 대부분 준비는 끝나가고.. 이제 출국만 남겨놓은 시기..

현지 대사관과의 접촉, 한글학교와의 접촉, 대사관에서 소개시켜준 영부인이 운영한다는 기관까지

총 세개의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 할 거 같다.

얼마나 많은 성과를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누릴지...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게 될지는 겪어보지 않아

반은 두려움 반은 설레임이지만..

케리어에 짐을 싼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가 없다.

내일이면 이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바캉스를 간다.. 바캉스.. ㅡㅡ;; 휴가를 간다.. 계곡으로..

미친듯이 비가 쏟아 진덴다... 비올 확률 90% 란다...

음???

열심히 놀자.. 논만큼 열심히 공부 하자... 공부한만큼 쉬자...

즐겁게... 에어콘 키고 싶은데 먼놈의 전기세가 이렇게 나오는지.. ㅡㅜ

찐다 쪄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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