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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21005

이 개운함.. (?)

개운함? ㅋㅋ

몇년만인지 모르겠다...
이렇게 까지 놀아 본게... 속시원하게.. 재미나게...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...

아직까지 그렇게 놀 수 있다는게 좋았던 걸까..
모든걸 잊고 있을 수 있어서 좋았던 걸까..

이유야 어찌됐던 재미나게 놀았으면 그만? ㅋ

정은하! 나를 기억하고 있다니!!
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.
무려 15년 전인가 벌써... 나랑 5학년 때 같은 반 이었다고 하는데..

여튼 반갑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...
술도 먹고 친구들도 소개 받고..
노래 방도 가고...

무려 아침 8시 30분까지~!!!!!! ㅎ.ㅎ;;

간만에 좋았다~!ㅋ